(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올해 7월 말부터 12월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월송동 주민센터 3층)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공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은 공주시에 근거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온누리실, 신바람밴드실 공간을 지원한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자유롭게 연습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 12:00~21:00, 토요일 9:00~18:00까지 운영된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월송갤러리>는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3층 복도를 활용하여 전시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관내 시각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단체당 1개월간 무료로 전시 공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시 홍보배너도 제작 지원한다. 오는 7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 문화예술 관련 시민들에게 연습 및 갤러리 공간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강북생활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메시지 출처명기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