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근)는 6월 21일, 국립공주병원에서 주최하는 11회 공주시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공주병원의 위탁 운영기관으로서 매년 개최하는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왔다. 올해는 힐링 로드 투어와 홍보부스 운영 등에 참여하며 공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였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5월 개소해 지역사회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신건강 심리상담서비스 ▲사례관리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한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유가족 원스톱 서비스 등 공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표해서 수상한 오근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후 “우리 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공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연락하거나 누리집(https://gjcmhc.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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