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신문사 가금현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 박일수 도 여성가족정책과장, 이혁민 도 청소년정책팀장, 김지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감시단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회장으로 가금현 단장을 단독 추대 선출했다.
가금현 신임 협의회장은 "부족한 저를 협의회장으로 단독 추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협의회장으로 우리 협의회의 위상 정립과 감시단원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해가 갈수록 청소년 관련 문제가 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협의회장직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청소년이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힘쎈 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이 협의회 발전에 노력해 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했다.
가금현 신임 협의회장은 현재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장 겸 서산·태안지회장 및 서산시 청소년1388지원단장을 수행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그는 이번 회장이 된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창립에서부터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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