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한파 대비 방한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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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한파 대비 방한키트 준비
  • 오병효 객원기자
  • 승인 2024.12.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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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목도리 등 6종 구성··· 재해 취약계층에 우선 지급 예정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재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비 물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사업은 방한용품 방한용품 6종이 포함된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200세대에 지원하며, 방한키트에는 장갑, 목도리, 귀마개, 니트워머, 수면양말, 마스크의 6종으로 구성됐다.

방한키트는 홀몸어르신, 주거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해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한파 취약계층 방문 및 유선 안부, 복지 위기가구 중점 발굴, 노숙인 현장 집중 순찰, 장애인 시설 안전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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