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11월 19일(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시상식에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기여하고,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우수 자원봉사센터를 선정하여, 전국 245개 센터 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9개 센터를 시상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논산, 부여, 금산, 서천 등 집중호우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고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외부 인적·물적 자원을 신속히 모집하고,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피해 복구에 나섰다
행정과 민·관 협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외부 자원 동원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이끌어낸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 감사드리며, 봉사자분들 덕분에 큰 상을 받에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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